앞서 크래프톤은 5일 배틀그라운드의 31.2 업데이트를 라이브 서버에 적용했다. 태이고 맵의 일부 지역을 업데이트하고, 주변지형 등도 개선했다.
증권가에서는 실적성장이 이뤄질 것이라 전망했다. 이지은 대신증권 연구원은 “8월까지 배틀그라운드 분위기는 PC와 모바일 모두 견조하다”며 “이미 지난 3개 분기 연속 트래픽이 고성장했기 때문에 높은 기저효과가 있음에도 람보르기니와 중국 인기 캐릭터인 알리 더 폭스 업데이트 등으로 트래픽 지속해서 증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전년대비 높은 트래픽에서 선보이는 블랙마켓으로 4분기 펍지 PC는 전년 동기 대비 약 30% 매출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고 예상하며 목표가를 38만원에서 41만원으로 7.9% 상향 조정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