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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자금중개 임직원들은 해안가를 걸으며 곳곳에 있는 행랑객 쓰레기와 어업활동에서 발생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직원들은 4인 1조로 활동하면서 애플리케이션을 이용해 수거된 쓰레기의 종류와 양을 기록했다. 쓰레기 발생량과 종류를 데이터화 해 환경관리 정책 마련을 돕고, 지역사회 책임주체 등에 환경상태를 정확하게 알려 해결책 마련에 기여한다는 설명이다.
한국자금중개 임직원들이 해안가 환경정화 활동으로 수거한 해양폐기물 양은 288kg에 달한다. 이는 일회용 페트병 1만7715개 분량으로 향후 파편화를 통해 발생하는 해양 미세플라스틱 오염을 해변에서 사전 차단해 2차 해양생태계 피해와 제반 환경복구비용을 줄일 수 있다.
우해영 한국자금중개 대표는 “이번 행사는 최근 문제되고 있는 지구온난화 및 기후변화 방지에 중요한 탄소중립 실천을 이행하는 한국자금중개의 첫걸음”이라며 “환경 문제의 심각성을 몸소 깨닫는 시간이었다. 앞으로도 건강한 지구를 만들기 위해 금융기관의 역할에 충실하고 지속가능한 경영을 추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