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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트에는 우리 밀, 고급 천일염 등 국산 유기농 재료만 사용한 여섯 가지 색의 반죽 덩어리가 담겼다. 토마토(빨강), 단호박(노랑), 백년초(보라), 시금치(초록), 코코아(갈색) 등 천연 재료로 반죽의 색을 냈으며 섞어서 치대면 다양한 색감을 표현할 수 있다.
쿠키를 만드는 방법은 간단하다. 해동된 반죽으로 자유롭게 모양을 내어 에어 프라이어나 오븐에 약 7분 동안 구우면 달콤하고 바삭한 쿠키가 완성된다. 놀이 후에 바로 조리해 먹는 제품으로 즐거운 체험 콘텐츠인 동시에 든든한 간식거리다.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는 쿠킹클래스 등 교육용으로, 가정에서는 오감 놀이용으로 활용하면 좋다. 자세한 활용법은 유튜브 채널 ‘캐리TV 장난감친구들’에서 영상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CJ프레시웨이는 이달 CJ ENM(035760)의 애니메이션 캐릭터 ‘뱀파이어소녀 달자’ 캐릭터를 입은 ‘밀크에 반한 크리스피롤’ 등 스낵 및 베이커리 제품도 다양하게 선보였다. 글로벌 게임사 크래프톤의 PC와 모바일 게임 ‘PUBG: 배틀그라운드’와 ‘뉴스테이트 모바일’ 지식재산권(IP)를 활용한 간편식도 운영 중이다. 애니메이션, 게임 등 엔터테인먼트 산업의 콘텐츠 IP를 적용한 차별화 상품을 통해 어린이, 청소년 고객과 가까워지고 관련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CJ프레시웨이는 시장 반응에 맞춰 IP를 활용한 체험형 상품을 시즌 별로 꾸준히 내놓고 있다. 지난 해 연말에는 ‘크리스마스 케이크 만들기’를 선보였으며 올 추석에는 ‘쫄깃쫄깃 송편 만들기’와 ‘유과 만들기’를 선보였다.
CJ프레시웨이 관계자는 “IP 협업을 통한 체험형 상품은 아이들의 흥미를 북돋우며 자연스럽게 건강한 식습관을 기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에게 풍부한 영양과 즐거운 경험을 동시에 제공할 수 있도록 관련 제품군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신제품 ‘캐리와 우리 밀 쿠키 만들기’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 영유아 교육시설에 유통되며, CJ프레시웨이의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