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계 및 업계 반도체 전문가 1500여명이 참가하는 이번 대회는 에너지 절감 등에 초점을 맞춘 총 263편의 학술논문이 발표된다.
20회를 맞는 이번 대회는 기술인재 양성을 위해 전년에 비해 강연 수를 늘렸다. 학계·업계의 반도체 권위자가 발표하는 초청강연과 패널토론이 각각 4개가 진행된다. 메모리·시스템반도체·파운드리 등 산업 전반을 조명하는 반도체산업세미나도 열린다.
이날 개회식과 함께 진행된 기조연설에서는 윤의준 서울대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장이 ‘최고의 조명, LED(Ultimate Lamp, LED)’를 주제로, 이근명 동부하이텍 부사장이 ‘휴먼 인터페이스와 저전력을 위한 반도체기술 트렌드’를 주제로 각각 강연했다.
오는 6일에는 삼성전자와 하이닉스, 동부하이텍, 실리콘웍스 등 한국 반도체산업을 대표하는 기업의 전문가들이 터치스크린 칩, 센서, 차세대 메모리 등의 최신 기술 트렌드에 대해 발표하고, 시장조사기관인 IHS디스플레이뱅크 측 관계자도 강연자로 나서 평판 디스플레이 패널의 최근 기술동향과 발전방향에 대한 전망을 내놓을 예정이다.
한국반도체학술대회는 지난 1994년부터 주요 대학을 중심으로 시작됐다. 지난 19년 동안 국내 대학교, 연구소, 기업의 연구원들 약 1만9000여 명이 반도체 설계, 공정, 패키징, 장비, 소재 등에 대한 논문 약 6900여 편을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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