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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항공우주국(NASA)은 자체 스트리밍 채널에서 블루 고스트의 착륙 과정을 생중계할 계획이다.
블루 고스트는 지난달 15일 미국 플로리다에서 발사됐다. 한 달 반(45일) 동안 지구와 달 궤도를 비행하고 여정을 마무리하는 단계다.
착륙 목표 지점은 달 앞면의 북동쪽 사분면에 있는 큰 분지 ‘마레 크리시엄’(Mare Crisium·위난의 바다) 내의 ‘몬 라트레이유’(Mons Latreille)라 불리는 고대 화산 지형 근처다.
달 표면에 착륙한 뒤에는 달이 밤을 맞을 때까지 약 14일동안 작동하며 다양한 임무를 수행한다.
블루 고스트엔 위성 항법 실험을 비롯해 방사선에 적응하는 컴퓨터, 달 먼지를 닦아낼 수 있는 자동 세척 유리, 달의 토양 샘플을 수집하고 분류하는 기기 등 과학 도구와 기술을 시연하는 장비 10개가 탑재돼 있다.
특히 이 우주선은 예술 작품을 달로 보내는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세계 창작자들이 만든 시집 ‘폴라리스 트릴로지’가 실렸다. 한국의 시조 작품 8편도 포함됐다. △구충회(달에) △김달호(유성의 꿈) △김흥열(은하) △박헌오(신비한 하늘 시집) △서관호(강촌의 달) △이광녕(해를 안고 오다) △최은희(월광 소나타) △채현병(칠월칠석날) 등 선정작들이다.
파이어플라이는 NASA와 함께 달 착륙선을 발사한 세 번째 민간기업으로, 이번에 달 착륙을 계획대로 수행하면 역사상 두 번째로 달 착륙에 성공한 민간기업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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