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지난 4일 오후 8시 23분께 경북 경산시 진량읍의 한 4층짜리 다가구주택 2층에서 불이나 1시간여 만에 진화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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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불로 연기를 흡입한 원룸 거주자 1명이 스스로 대피했고, 7명이 출동한 소방대원들에게 구조됐다.
발화 세대 거주자 60대 A씨는 “충전 중이던 캠핑용 배터리에서 폭발음이 들리며 화재가 발생했다”고 진술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 등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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