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는 지난 2009년부터 매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성금을 전달했다. 이번 기탁금은 사회취약계층의 기초생계 지원·교육 및 주거환경 개선, 보건·의료 지원, 사회적 돌봄 강화 등의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LS그룹 관계자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을 외면하지 않고 함께 더 큰 가치를 만들어 나가는 것이 LS의 경영철학”이라며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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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 함께 지역 내 초등학생들이 방학기간을 이용해 평소 접하기 어려웠던 과학실습 교육과 문화체험을 할 수 있는 ‘LS드림사이언스클래스’도 2013년 이후 올해까지 16회째 이어오고 있다.
해외에서는 2007년부터 베트남, 인도, 방글라데시, 캄보디아 등 4개국에 대학생과 LS 임직원 25명으로 구성된 1000여명의 LS 대학생해외봉사단을 선발·파견해왔다. 파견 지역에 매년 8~10개 교실 규모의 건물인 LS드림스쿨을 신축해 현재까지 베트남 하이퐁·하이즈엉·호치민·동나이 등지에 총 18개의 드림스쿨을 준공했다.
계열사 별로는 LS(006260)일렉트릭이 지난해 11월 안양시 지역 내 저소득 독거노인 200여명에 5000만원 상당의 방한 의류를 기부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LS니꼬동제련은 10월 울산시 울주군 온산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3400만원 상당의 과학 선물세트를 지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