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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결식은 오는 27일 오전 8시부터이며 발인식은 같은날 오전 9시다. 장지는 고인의 뜻에 따라 부인인 고(故) 박영옥 여사가 잠든 충남 부여 선산에 마련된다.
발인 당일 장례식장에서 장례준비위원회를 통해 영결식을 한 이후 청구동 자택에서 노제를 지내고 서초동에서 화장을 진행할 예정이다. 부여로 이동하는 동안 모교인 공주고등학교 교정을 들러 한차례 노제를 더 지낸다.
장례준비위원장은 이한동 전 국무총리와 강창희 전 국회의장이 맡기로 했다.
부위원장은 이영근 전 공화당 의원을 비롯해 윤주영, 한갑수, 이영만, 이태섭, 김용재, 정재호, 김진봉, 심대평, 유용태, 이근규, 심재봉, 정우택, 정진석 등이다.
의전을 맡을 집행위원은 조용직, 김한선, 조준호, 조희선, 이덕주, 김종운, 윤재한, 김무한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