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건설, 기흥 `영덕역 센트레빌` 9일 청약

[이데일리 이지현 기자] 동부건설(005960)은 용인시 기흥구 영덕동에 공급하는 `영덕역 센트레빌`의 모델하우스를 3일 오픈하고 9일부터 청약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영덕역 센트레빌`은 총 233가구로 지하2~지상20층, 총 3개동 규모로 전용면적별로는 84㎡와 101㎡가 있다.

에너지를 최대 40%까지 절감하는 친환경 저탄소 설계와 방범로봇 `센트리` 등을 활용한 안전설계가 적용된 것이 특징이다.

분양가 3.3㎡당 1000만~1100만원선에 책정됐다. 1200만원대에 분양가 심의를 통과했지만 주변 시세를 고려해 자체적으로 분양가를 낮췄다는 것이 동부건설의 설명이다.

계약금은 10%(5% 2회 분납)며 중도금 60%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된다. 전매제한은 1년이다.

청약접수는 오는 9일부터 13일까지다. 당첨자 발표는 17일, 계약기간은 22~24일 3일간이다. 모델하우스는 기흥구 영덕동 1053-4~5번지에 있다. 문의: 1588-9551

 

▲ `영덕역 센트레빌` 조감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