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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흑인 생명 소중하다’…美대사관에 걸린 대형배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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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미경 기자I 2020.06.14 19:13:20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현수막(배너)이 걸렸다.

주한 미국대사관은 전날(13일) 트위터에 “미국민들의 비통함을 함께 나누고 있으며 긍정적인 변화를 위한 평화로운 시위를 지지한다”며 배너 사진을 함께 게시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과 세계 각국의 평화로운 인종차별 폐지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려 있다(사진=뉴시스).
주한 미 대사관은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 배너는 인종 차별과 경찰 만행에 대한 항의이며 더욱더 포용력 있고 정당한 사회를 향한 우리의 의지를 보여준다”고 설명했다.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 대사도 이날 트위터에 존 F. 케네디 전 미국 대통령이 1963년 아메리칸 대학에서 한 연설을 언급하며 “미국은 자유롭고 다양성이 보장되는 국가”라며 “다양성으로부터 우리는 힘을 얻는다”고 말했다.

조지 플로이드 사망 사건으로 미국과 세계 각국의 평화로운 인종차별 폐지 시위가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14일 오후 서울 종로구 주한 미국대사관에 ‘흑인 목숨도 소중하다’(Black lives matter)란 대형 배너가 걸려 있다(사진=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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