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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이준서 영장 청구…국민의당 주장과 상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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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태환 기자I 2017.07.09 13:50:29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 9일 서면 브리핑
"국민의당 '셀프 조사'결과에 국민들 여전히 의구심"

국민의당 ‘취업 특혜 의혹 제보조작’ 범행을 공모한 혐의를 받고 있는 국민의당 이준서 전 최고위원이 지난 5일 오후 조사를 받기 위해 서울 양천구 서울남부지검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유태환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9일 이준서 전 국민의당 최고위원에 대한 검찰의 사전 구속영장 청구를 “그 동안 국민의당이 주장했던 것과는 상반되는 것”이라고 평가했다. 당초 문재인 대통령의 아들 문준용씨 취업특혜 의혹 증거조작을 이유미(39·여)씨의 단독범행으로 결론 내렸던 국민의당 자체진상 조사 결과를 비판하면서 다시 한 번 ‘꼬리 자르기’라고 비판에 나선 것이다.

백혜련 민주당 대변인은 이날 서면 브리핑을 통해 이같이 말한 뒤 “그렇기 때문에 국민의당의 ‘셀프 조사’ 결과에 대해 많은 국민들은 여전히 의구심을 갖고 있는 것”이라고 지적했다.

백 대변인은 “이 사건이 얼마나 엄중하고 무거운지는 모든 국민이 다 알고 있다”라며 “그러나 여전히 대선 당시 책임 있는 인물 그 어느 누구도 이 사건에 대해 입장을 밝히지 않고 있다”라고 날을 세웠다.

그러면서 “헌정질서를 유린하고, 민주주의 파괴를 불러온 ‘국정농단’ 사건으로 국민들은 대통령을 탄핵시켰다”라며 “이런 상황에서 이루어진 대통령 선거에서 또 다시 민주주의 파괴를 시도한 엄청난 범죄에 국민들은 경악하는 것이고, 책임 있는 인사들의 입장을 요구하는 것”이라고 직격탄을 날렸다.

백 대변인은 이어 “그러나 국민의당은 오히려 이런 문제를 지적한 추미애 대표의 일부 발언을 문제 삼아 국회 보이콧이라는 무책임한 태업을 자행하고 있다”고 꼬집었다.

한편 국민의당은 이 전 최고위원에 대한 구속영장 청구에 당혹감 속에 이날 오후 긴급 지도부 대책회의를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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