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호가수익률은 채권·기업어음(CP) 시장의 지표금리 역할을 한다. 협회는 6개월마다 채권, CP 거래실적 등을 감안해 가격발견 능력이 우수한 증권회사 등을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로 선정하고 있다.
채권시장의 지표금리로 사용되는 내년 상반기 채권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에는 SK증권과 iM증권이 제외되고 케이프증권과 리딩투자증권이 새롭게 추가됐다. 기존 KB증권, NH투자증권, 메리츠증권, 미래에셋증권, 부국증권, 신한투자증권, 한국투자증권, 한양증권 등 8곳은 그대로 포함됐다.
CP거래 참고금리로 활용되는 CP 최종호가수익률 보고회사는 다올투자증권이 제외되고 NH투자증권이 신규 진입했다. 기존 부국증권, 미래에셋증권, 유진투자증권, 한양증권, 신한은행, 하나은행 등 7곳은 내년에도 보고회사로 남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