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최선 기자] 해군은 올해 말 제주 서귀포시 강정해안에 위치한 ‘제주민군복합항’을 완공한다고 29일 밝혔다. 아울러 해군은 다음달 1일 제주민군복합항에 해군제주기지전대를 창설한다. 한 같은 날 해군제주방어사령부를 해체하고 해병대사령부 예하 9해병여단을 창설한다. 제주 기지가 안정화하면 부산 7기동전단과 진해 잠수함사령부 예하 잠수함전대도 이곳으로 둥지를 옮길 예정이다. 25일 부두 계류시험을 위해 제주민군복합항에 입항한 대조영함(앞·왼쪽)과 이지스구축함 서애류성룡함(뒤·오른쪽)의 모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