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민희 연구원은 “모바일 수요 감소로 4분기 매출액은 499억원으로 전 분기 대비 9% 감소가 예상되나, 영업이익은 129억원, 영업이익률(OPM) 25.8%로 양호할 전망”이라며 “영업이익률은 성과급 충당금 일부 환입과 환율 상승으로 기대보다 더 좋을 수도 있을 것 같다”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내년 북미 고객 향으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소재 모델이 업그레이드될 것으로 예상하며, 일반 스마트폰 모델에도 동사 그린 프라임이 추가될 가능성이 높아 보인다”고 진단했다.
이어 그는 “전방 수요 우려에 따른 최근 주가 급락은 지나친 것으로 보이며, 저가 매수 기회를 활용할 필요가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