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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체결식은 지난 30일, 서울 중구 노랑풍선 본사에서 노랑풍선 김진국 대표이사, 라이프시맨틱스 송승재 대표를 비롯, 양사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라이프시멘틱스가 개발한 ‘닥터콜’은 환자의 건강 정보를 기반으로 진료 예약을 할 수 있는 서비스로 지난 2020년 규제샌드박스 사업을 통해 재외국민을 대상으로 비대면 진료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현재 태국 현지 병원과 협업하고 있다.
노랑풍선 관계자는 “코로나 이후 해외여행 시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며 “이로 인해 향후 여행객들이 해외에서도 원활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며 더욱 안전한 해외여행이 전개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양사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양사는 서비스 도입을 위한 시스템 개발 및 고도화 작업을 본격적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이를 통해 노랑풍선의 국내·외 패키지 여행상품을 구매하는 고객을 대상으로 ‘닥터콜’ 서비스를 제공하고 더 나아가 해외 여행객들이 활용할 수 있는 안전·의료 서비스 범위를 확대해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