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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 전 사무총장에게 특강을 요청한 국민공감 기획간사 박수영 의원은 “유 전 총장님께 정파를 초월해 우리 정치에 아픈 쓴소리를 가감없이 말해주실 것을 부탁드렸다”고 말했다.
유 전 사무총장은 14·17·19대 국회의원을 지냈고, 참여정부 시절에는 청와대 정무수석비서관으로 일했다. 균형 잡힌 시각으로 예리하고 명쾌한 정치 논평을 하는 민주당 원로 인사로 알려져 있다.
국민공감은 국민의힘 국회의원 74명이 참여하고 있으며 작년 12월 출범한 이후 지금까지 일곱 차례 모임을 개최했다. 현안별·정책별 각 전문가를 초청해 한국 정치 및 보수 정당이 가야 할 길과 윤석열 정부 성공을 위한 정책적 방향을 논의해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