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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후원금 모금 시작…1인당 최대 1000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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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겨레 기자I 2021.07.09 10:43:09

외국인·법인·공무원은 후원 불가
"후광·계파·연고 없는 이재명 후원해달라"

[이데일리 김겨레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더불어민주당 대통령 후보 경선 후원금 모금을 시작했다.

‘이재명 후원회’는 9일 별도 출범식을 개최하지 않고 후원금 모금활동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후원금은 개인당 최대 1000만원까지 가능하며 연말 정산 시 10만원까지는 전액, 10만원 초과 금액에 대해서는 15~25%의 세액 공제를 받을 수 있다. 익명 기부는 1회 최대 10만원씩 연간 120만원까지 할 수 있다. 후원회장은 노무현 정부에서 법무부 장관을 역임한 강금실 변호사가 맡았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선 경선 후보가 7일 경기도 파주시 연스튜디오에서 열린 ‘프레젠테이션(PT) 면접 ’정책 언팩쇼‘에서 정책 발표를 하고 있다. (사진=국회사진기자단)
이 지사는 이날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적 후광, 계파, 연고 없는 이재명, 후원으로 함께해달라”고 호소했다. 그는 “새로운 대한민국을 함께 만들어갈 소중한 후원인을 모신다”라며 “대전환 시대, 위기를 극복해야 한다. 공정을 회복하고 경제가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이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이어 “약속을 지키고 성과로 증명해왔다. 언제나 책임지는 자세로 국민의 작은 목소리에도 귀 기울이겠다”라며 “여러분의 작은 힘이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든다. 힘을 보태달라. 오늘보다 나은 내일, 더 나은 삶으로 보답하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이 지사를 후원하고자 하는 국민은 누구나 후원에 참여할 수 있으나 외국인, 국내외 법인 및 단체, 공무원 등은 후원에 참여할 수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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