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美 상호관세 위법 판결에 "국익 최우선 고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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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기덕 기자I 2026.02.21 09:26:01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
야당에도 초당적 협력 당부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1일 트럼프 미국 정부가 한국 등에 부과한 상호관세가 위법이라는 미국 연방대법원의 판결과 관련해 “판결 내용 및 미국 정부 입장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국익에 가장 부합한 방향으로 검토해 나갈 예정”이라고 입장을 냈다.

박수현 민주당 수석대변인은 이날 서면브리핑을 통해 “미국 연방 대법원이 트럼프 행정부의 상호관세 정책에 위법 판결을 내렸다”며 “국익을 최우선으로 고려하겠다”고 말했다.

박 수석대변인은 “민주당은 정부의 입장을 존중하며, 국익 중심·실용 외교의 원칙 아래 정부와 긴밀히 협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우리 기업과 산업의 경쟁력을 지키는 일에 여야가 따로 없다”며 “야당도 오직 국민과 국익만을 바라봐야 한다”며 초당적인 협력을 당부했다.

아울러 “국회와 정부가 원팀으로 우리 기업과 산업이 흔들림 없이 대응할 수 있도록 책임 있는 역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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