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좋은느낌에서는 ‘입는 데이팬티’가 패드형 생리대 사용만으로는 샘걱정이 있는 날, 오래 앉아 있거나, 가벼운 체육활동이 있는 날, 캠핑, 여행 등 외부 활동이 있는 날 등 다양한 요구에 맞게 활용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시장은 2017년 이래로 평균 30% 이상씩 성장하고 있는 카테고리로 약 1000억 원대 시장진입을 앞두고 있다.
2020년 유한킴벌리 자체 조사에 따르면, 소비자 20% 이상은 입는 오버나이트팬티 제품을 밤과 낮을 따로 구분하지 않고 사용하고 있으며 낮에도 상황에 맞게 활용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향후에도 성장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오버나이트팬티는 2014년 당시 패드길이 경쟁 중이던 밤(오버나이트)용 생리대 시장에서 발상의 전환으로 입는 개념을 도입한 제품으로 유한킴벌리의 ‘화이트 입는 오버나이트’가 국내 팬티형 생리대의 시초로 알려져 있다.
유한킴벌리 여성용품 브랜드 담당자는 “10년 전 처음으로 입는오버나이트 팬티가 출시되면서 생리대 시장에 또 다른 활력을 만들어 낼 수 있었다”며 “활용도가 뛰어난 새로운 콘셉트의 ‘입는 데이팬티’ 신제품을 통해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히는 한편, 선도브랜드로서 국내 생리대 시장의 성장과 혁신을 견인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