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대만증시는 오늘 반도체주가 중심이 되어 급등세를 연출했다. 외국인들과 정부가 큰 역할을 했다. 가권지수는 어제보다 4.38% 오른 5209.97을 기록했다.
대만재정장관 옌칭창이 어제 기자회견에서 주가와 통화를 끌어올리기 위해 노력할 것을 약속, 투자자들이 안심한 분위기다.
주문형반도체업체인 대만반도체(TSMC)와 유나이티드마이크로일렉트로닉스(UMC)가 각각 5.00%, 2.86% 올랐고 메모리칩업체인 윈본드일렉트로닉스와 난야 네크놀로지도 6.53%, 6.58%씩 각각 올랐다.
컴퓨터관련주 중에서는 에이서가 6.59%, 트윈헤드인터내셔널이 6.43% 올랐다.
은행주들도 일제 강세로 대만 최대은행인 차이나 디벨로프먼트뱅크가 6.79%, 차이나트러스트 커머셜뱅크가 1.61% 올랐다.
싱가포르증시는 소폭의 오름세를 보이며 전장을 마쳤다. ST지수는 어제보다 0.7% 상승한 1694.71을 기록했다.
기술주들이 대거 강세를 보였다. 벤처매뉴팩처링이 1.4%, 크리에이티브테크놀로지가 1.2%, ST어셈블리테스트서비스가 2.7% 각각 올랐다.
한편 데이리팜 인터내셔널이 7.7% 급등했다. 오스트레일리아의 최대 식료품업체인 울월스가 데이리팜의 수익성 없는 "프랭클린" 식료품점 287 지점을 매입하라는 반독점기구의 요구를 승인했다는 발표가 호재로 작용했다.
홍콩증시는 혼조세로 전장을 끝냈다. 항셍지수는 어제보다 0.2% 상승해 1만3898.09를 기록했다. 통신 및 컴퓨터관련주들이 어제 나스닥 상승의 수혜주가 됐다.
주요 기술주의 경우 차이나유니콤이 1.7%, 차이나모바일이 0.2% 올랐고 리전드홀딩스도 2.6% 상승했다.
한편 중국남방항공이 0.9%, 베이징다탕파워제네레이션이 1.5% 떨어지는 등 투자자들이 경기둔화로 몰려들었던 중국본토관련주는 오늘 외면당하는 모습이었다.
한편 홍콩증시에 상장된 나스닥주의 경우 시스코가 5.29%, 인텔이 1.71% 올랐다. 암겐, 마이크로소프트, 델컴퓨터 등은 오늘 거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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