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염기서열분석(NGS) 기술을 이용하면 코로나 바이러스 유전자 전체를 분석하게 되고 기존의 모든 변이뿐 아니라 새롭게 생겨난 재조합 변이들을 포함, 기존 알려지지 않은 변이까지 분석해 낼 수 있다.
제놀루션 관계자는 “NGS를 이용한 분자진단기술은 암진단 분야에도 적용하여 암을 조기에 찾아내는 것뿐만 아니라 어떤 항암제를 써야 완치율이 높아지는지 여부도 알 수 있어 질병을 사전에 예측하고 진단하는 미래 개인 맞춤형 의료서비스에 폭넓게 활용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공동 연구에 참여하고 있는 제놀루션 R&D전략기획실장 김현수 박사는 당사가 보유한 NGS 기술이 변이 바이러스의 유전적 특성 확인에 활용돼 펜데믹 상황의 예측, 방역활동, 환자 치료 등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되며 NGS 기술을 활용한 제품이 다양한 감염병 시장에서 판매되어 매출로 이어지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