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노마드, 2023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 위한 홍보사업 운영

이윤정 기자I 2023.06.09 11:07:3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인공지능(AI) 기반의 MICE & 콘텐츠 전문 기업 디노마드는 2023년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을 운영한다고 9일 밝혔다.

(사진=디노마드)
생명나눔 문화 활성화를 위한 홍보사업은 보건복지부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이 주관하며, 장기·인체조직·조혈모세포 등 기증 행위 활성화를 위한 홍보를 진행하는 사업으로 지난 3월부터 진행 중이다. 연간 운영을 맡은 디노마드는 언론, SNS, TV 광고 등 매체 홍보와 함께 기념식·프로모션 등 오프라인 홍보를 전개한다.

국립장기조직혈액관리원은 저연령 및 청소년·2030 세대를 대상으로 메타버스 맵 ‘생명이은세상 점프맵’을 활용한 홍보를 진행하고, 일반 국민을 대상으로 TV CF 및 유명 유튜버 등과 연계한 홍보 영상을 제작한다는 방침이다. 또한 9월 ‘생명나눔 주간’ 기념식과 함께 K리그와 연계한 캠페인 등 오프라인 행사도 진행한다.

디노마드는 MZ 등 트렌드를 주도하는 타깃을 대상으로 활발한 온·오프라인 홍보를 펼칠 계획이다. 디노마드는 원밀리언 소속의 안무가 백구영, 유튜버 성해은, 레슬링 선수 남경진, 디저트 카페 원형들, 유튜브 채널 ODG 등 영향력 높은 셀러브리티·인플루언서와의 협업을 통해 파급력 있는 콘텐츠를 제작하는 한편, SNS를 중심으로 챌린지 등 참여 이벤트를 진행한다.

신유진 디노마드 커뮤니케이션사업본부 파트장은 “장기 등 기증 행위에 대한 두려움을 낮추고, 더 많은 국민들의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홍보를 진행할 것”이라며 “다양한 콘텐츠와 이벤트를 통해 기증 참여자에 대한 감사를 전하고, 따뜻한 생명나눔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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