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5일은 세계시각장애인연합회가 시각장애인 권리를 보장하기 위해 제정한 ‘흰지팡이 날’로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중소기업 연합 봉사단 20여명은 점자라벨도서제작을 통해 시각장애인분들의 풍성한 독서 환경조성에 힘을 모았다.
손인국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 이사장은 “주말에도 불구하고 먼 인천까지 나눔현장에 참석해준 연합봉사단 노고에 감사한다”며 “봉사단이 정성스럽게 만든 점자라벨도서가 시각장애인에게 더 넓은 세상을 알리는 선물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기업사랑나눔재단은 올해 12월을 ‘중소기업 사회공헌의 달’로 지정해 중소기업계 사회공헌 현황 조사 발표 및 김장김치 담그기, 연말연시 봉사활동 및 후원자의 밤을 개최해 중소기업계 나눔의 장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