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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씨는 같은 날 오전 북구의 한 아파트에서 흉기를 든 상태에서 아내 B 씨를 폭행하다가 이웃 주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행범으로 체포됐다.
그는 아내가 자신의 퇴직금으로 투자했다가 손실을 낸 사실을 알고 화가 나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 관계자는 “A 씨는 술을 마신 상태였고, 피해자인 아내는 남편의 처벌을 원하지 않고 있다”라고 했다.
경찰은 정확한 사건 경위를 조사 중이다.
아내 "남편 처벌 원치 않는다" 선처 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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