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서 CBS가 18~20일 미국 등록 유권자 3129명을 대상으로 실시해 22일(현지시간) 공개한 결과에 따르면 투표 의향이 있는 응답자(오차범위 ±2.1%포인트) 중 52%는 민주당 대선 후보인 해리스 부통령을 찍겠다고 답했다. 7개 경합주의 투표 의향이 있는 유권자를 대상으로 한 조사에서는 해리스 부통령(51%)과 트럼프 전 대통령(49%) 간 2%포인트 격차를 기록했다.
이에 더해 미국의 전·현직 안보 당국자와 은퇴한 군 장성 700여명이 민주당 대선 후보인 카멀라 해리스 부통령 지지를 선언했다고 외신은 보도한 바 있다.
해리스 부통령은 친환경 정책을 지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시장은 해리스 부통령이 당선되면 인플레이션 감축법(IRA) 법안 유지에 따른 그린 에너지, 테크, 커뮤니케이션 섹터 중심의 쏠림 현상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