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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복지부는 다양한 창구를 활용해 도움을 요청할 수 있다는 것 알리기 위해 명칭 공모전을 개최한다.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심사를 거쳐 보건복지부장관상(1명, 100만원)과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이사장상(2명, 50만원), 생명보험사회공헌재단 이사장상(2명, 50만원) 등 총 5편의 수상작을 선정할 계획이다. 신청은 23일까지 복지부 또는 한국생명존중희망재단 누리집에서 내용을 확인한 후, 이메일로 신청서와 출품작을 제출하면 된다. 발표는 오는 31일이다.
이형훈 복지부 정신건강정책관은 “자살예방 SNS 상담의 도입은 높은 자살률과 젊은 세대의 문자 대화를 선호하는 성향을 고려할 때 자살예방 상담의 접근성을 강화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도 자살예방 상담전화 109와 SNS 상담 서비스가 언제든지 도움의 손길을 건넬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