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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김붕년 서울대학교병원 소아청소년과 교수는 ADHD, ASD 치료 권위자로 알려진 만큼 디지털 치료제 개발 관련 시너지 효과가 극대화될 것으로 기대했다.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에서 개발한 ‘청소년 스트레스’ 홈페이지를 구축해 운영 중이다. 향후 청소년 대상 멘탈케어 교육 사업으로 확대할 방침이다.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는 2012년 청소년 스트레스 관리프로그램으로 시작해 학생과 학부모, 교사까지 활용 가능한 프로그램으로 확대하고 있다.
옴니씨앤에스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지속적인 인재 교류를 통해 산학협력 체계도 강화할 계획이다.
회사 관계자는 “서울대학교병원과 이미 청소년 스트레스 사이트 개발 등 협업을 이어가고 있는 만큼이번 MOU를 통해 협력 체계가 더욱 강화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앞으로 ADHD, ASD 관련 디지털 치료제 개발은 물론 멘탈케어 교육 사업까지 적극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