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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통상자원부 소관 로봇산업 진흥 기관인 로봇산업진흥원은 사회적 배려계층, 농어촌 학생에 교육용 로봇을 활용한 창의교육을 펼치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지난해도 이 사업을 통해 총 130개 지역아동센터의 1300여 아동과 농어촌 중심 25개 초등학교 3400여 학생에게 관련 교육을 펼쳤다.
올해 신규 창의나눔 사업을 수행할 기업 혹은 기관 2곳에 최대 1억5000만원씩, 창의교실을 운영하는 학교 20곳에 최대 500만원씩 지원한다. 올해 총 사업규모는 계속지원 사업을 포함해 4억8000만원이다. 희망 기관·학교는 로봇산업진흥원 사업관리시스템에서 사업공고를 확인 후 오는 3월8~14일 지원하면 된다.
손웅희 로봇산업진흥원장은 “창의융합형 인재 양성을 위한 로봇 활용 교육이 더 다양한 현장에서 이뤄질 수 있도록 많은 기업과 기관, 학교가 관심을 갖고 참여해달라”고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