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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일 제주해양경비안전본부에 따르면 전날 밤부터 이날 새벽까지 야간 시간대에도 해경·해군 경비함정과 관공선 등 선박 64척과 항공기 2대 등이 수색에 투입됐다.
조명탄 90발과 함정 조명 등을 사용해 수색을 진행했으며, 실종자 수중 포류 가능성 대비해 저인망어선 16척도 투입했다. 육상에서는 190여 명이 투입돼 해양 수색을 벌였다.
해경은 실종자가 추자도 전 해역에서 발견되고 있는 점과 시간이 많이 흐른 점 등을 고려해 추자도를 중심으로 방사형으로 3개 구역을 설정, 수색을 광범위하게 진행하고 있다.
이처럼 다각도로 수색을 벌이고 있지만 지난 6일 낮 12시 17분께 10번째 시신을 발견한 이후 만 나흘이 다 되록 추가 실종자를 찾지 못했다.
한편 돌고래호는 5일 저녁 추자도 신양항에서 출항, 전남 해남 남성항으로 가다가 통신이 끊긴 뒤 11시간 가까이 진 6일 오전 6시 25분께 추자도 인근 해역에서 전복된 채 발견됐다.
돌고래호 승선인원은 21명으로 집계됐고, 이 가운데 10명이 숨진 채 발견됐으며 3명이 구조됐다. 나머지 8명은 실종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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