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aily] 코스닥 등록법인 지분을 5% 이상 보유중이거나 보유했던 외국인투자자들은 올 한해동안 코스닥시장에서 순매도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 코스닥위원회(위원장 정의동)에 따르면 대량보유(변동)보고서를 제출한 외국인투자자들은 올해 1016만주(1326억여원)를 장내에서 사들인 반면 3300만주(1757억여원)를 팔아 2284만주(430억여원)을 순매도한 것으로 집계됐다.
코스닥위원회는 외국인의 매도 주식수에 비해 매도 금액이 상대적으로 크지 않은 것에 대해 "고가주식을 매수하고 저가주를 매도한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또 올 한해동안 접수된 주식대량보유(변동) 보고문건 2534건중 외국인의 보고건은 214건으로 8.44%를 차지했으며 46개사의 외국인이 46개 등록기업을 대상으로 주식대량변동 보고서를 제출했다.
종목별로 보면 매도 주수로는 에쓰에쓰아이(970만주) 한글과컴퓨터(471만주) 바른손(444만주) 씨앤아이(177만주) 등이 상위에 올랐다.
매도 금액의 경우 씨앤아이(266억원) 울트라건설(194억원) 한글과컴퓨터(163억원) 바른손(116억원) 등의 순이었다.
반면 외국인은 코리아나(133만주) 유나이티드제약(93만주) 쎄라텍(85만주) 필코전자(82만주) 등을 비중있게 사들였다. 금액으로는 엔씨소프트(439억원) 쎄라텍(124억원) 삼영열기(77억원) 국순당(700억원) 등이 상위사에 해당됐다.
외국인 회사별로는 엘파오 벤처 캐피탈(EL-PAO VENTURE CAPITAL)이 가장 많은 970만주를 매도했다. 또 웨스트 애버뉴 에이전트(West Avenue Agents, 355만주), 모건 스탠리 딘 위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Morgan Stanley Dean Witter Investment Management, 302만주), 로터스 리버레이터(LOTUS LIBERATOR, 217만주) 등이 그 뒤를 이었다.
매도 금액으로는 모건 스탠리 딘 위터 인베스트먼트 매니지먼트(489억원), 울트라-콘 아이엔씨(246억원), 웨스트 애버뉴 에이전트(123억원), CDIB 벤처 인베스트먼트(121억원) 순이었다.
매수 주수로는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즈펀드(163만주),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JF Asset Management, 137만주), M 킹던 오프숄(133만주), 더그레이트 이스턴라이프 어슈어런스 컴퍼니(82만주) 등이 상위에 올랐다.
매수 금액의 경우 제이에프 에셋 매니지먼트(572억원), 오펜하이머 인터내셔날 그로스 펀드(116억원), 소파어펀드(108억원), 아틀란티스 코리안 스몰러 컴퍼니즈펀드(92억원) 등의 순이었다.
코스닥위원회는 "이번 조사가 5% 보고서에 의거해 작성됐기 때문에 5% 이하의 매매현황이 거의 포함되지 않았다"며 "바른손과 한글과컴퓨터 등은 매매주수와 금액이 과소계상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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