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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툰은 이번 협약에 따라 마블의 스파이더맨, 스타워즈의 루크 스카이워커 등 디즈니 대표 캐릭터가 등장하는 만화 100편을 재편집해 영어 앱 전용 섹션에서 연재한다. 양사는 이와 함께 오리지널 웹툰도 공동 제작할 계획이다.
이번 발표는 웹툰이 시장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한 직후 이뤄졌다. 김용수 웹툰 최고전략책임자(CSO)는 “모바일 세대의 새로운 독자들에게 전설적인 스토리텔링을 전하고, 기존 팬들에게는 사랑받는 시리즈와 캐릭터를 새로운 방식으로 경험할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웹툰은 이미 한국 엔터테인먼트 기업 하이브, 워너브러더스디스커버리 산하 DC 코믹스 등과 콘텐츠 협력 관계를 맺고 있다.
모건스탠리의 매튜 코스트 애널리스트는 이번 파트너십을 “영어권 시장에서 이용자 성장을 가속화할 수 있는 중요한 계기”라고 평가하면서도 “디즈니 팬들이 플랫폼에 남아 웹툰 고유 콘텐츠를 즐기고 창작까지 이어갈지는 지켜봐야 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