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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 및 다인종으로 구성된 콘티넨탈의 기업 특성을 고려해 다양성과 포용성, 소속감 증대를 위한 전략에 대해 집중적으로 논의할 계획이다.
양국은 인구통계학적 측면은 물론 의견의 다양성 증진까지 목표로 삼는 다양성 이니셔티브를 공유할 예정이다. 직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사전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문화적 이해, 건강 및 복지 그리고 세대간 차이 등 다양한 주제에 대한 패널 토론도 예정돼 있다.
콘티넨탈은 ‘DIB’를 기업 발전을 위한 전제 조건이자 기업 문화의 핵심 기반으로 삼으며, 이를 비즈니스 전략과 문화 전반에 반영하기 위해 여성 임원 비율을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다양한 정책을 운영하고 있다.
마틴 큐퍼스 콘티넨탈 코리아 최고경영자(CEO)는 “‘DIB’에 대한 관점과 경험을 확장하는 국가간 행사를 2년 연속 진행하게 돼 기쁘다”며 “다양성과 포용, 소속감이 우리 모두의 혁신과 창의성 향상에 기여한다고 확신한다”고 말했다.
유이치로 남바 콘티넨탈 재팬 CEO는 “23개국 출신의 직원들로 구성된 콘티넨탈 재팬은 다양성을 중요시하고 있으며, 다양한 집단지성을 통해 조직을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믿는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