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텔라 아르투아는 벨기에 1위 맥주이자 세계 4대 프리미엄 맥주로 꼽힌다. 오비맥주는 최근 유흥·외식시장에서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는 점에 주목하고 소비자들이 더욱 다양한 장소에서 스텔라 아르투아를 경험할 수 있도록 제품군을 확대하고 나섰다.
이번 500㎖ 병제품은 기존 병맥주 대비 커진 용량과 함께 물에 젖지 않는 특수 라벨을 전면에 적용했다. 목 부분을 감싸는 넥라벨 디자인은 종전 대비 로고를 돋보이게 처리했고 초록색 병에 브랜드명을 양각으로 새겨 넣어 500㎖ 병제품만의 차별화된 세련미를 강조했다. 또 650년 이상의 양조 전통과 브랜드 헤리티지를 상징하는 빨간색 로고를 ‘PSL 라벨(직접 병에 새겨 넣은 라벨)’로 표시해 스텔라 아르투아만의 브랜드 정체성을 부각시켰다.
오비맥주는 이번 제품 출시를 기념해 브랜드의 특별 전용잔 ‘미니 챌리스’를 선보인다. 500㎖ 병맥주를 여럿이서 함께 즐기기에 좋도록 150㎖ 용량으로 만들었다. 튤립 모양의 전용잔은 스텔라 아르투아 특유의 풍미를 한층 풍부하게 유지하고 거품이 잘 가라앉지 않도록 제작됐다.
이색 팝업 레스토랑도 운영한다. 오는 7일까지 프레스센터 앞 서울마당에서 사전 신청제로 운영 예정인 ‘스텔라 원 테이블’을 통해 고기의 고소한 맛을 돋보이게 해주는 스텔라와 구이 요리와의 궁합을 선보일 예정이다.
스텔라 아르투어 브랜드 매니저는 “다변화하는 소비 취향에 따라 고급 한식당 소비자 사이에서 프리미엄 맥주에 대한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며 “프리미엄 다이닝에 어울리는 맥주 스텔라 아르투아와 함께 완벽하고 근사한 식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