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소프트뱅크·닛산 日기업 112개社, 700여개 일자리 들고 방한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경 기자I 2018.11.04 17:06:02

5, 7일 부산·서울서 ‘일본 취업박람회’
구직자 맞춤·1대1 면접 ‘취업 성사율↑’

[이데일리 김미경 기자]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닛산 자동차 등 일본 기업 112개사가 5일 방한해 700개 청년 일자리 주인공을 찾는다.

코트라(KOTRA)는 4일 “우리 청년의 일본 진출을 위해 5일은 부산 벡스코에서, 7일엔 서울 잠실 롯데호텔에서 ‘2018 일본취업박람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코트라에 따르면 소프트뱅크 테크놀로지(39위), 닛산 자동차(95위)와 같은 2017 포브스 글로벌 2000 기업도 포함돼 있다. 코트라 측은 “세계 LCD 유리 생산의 20%를 담당하는 일본전기초자, 테마파크 하우스텐보스 등 일본 유수기업이 한국 인재들에게 뜨거운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스미토모 전기공업 등 12개 기업에는 이력서 100건이 넘게 접수돼 일본취업 열기도 느낄 수 있었다”고 말했다.

고용노동부 해외취업지원사업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기업과 구직자의 1:1 채용면접 △일본취업 환경설명회 △취업 전문가와 기취업자로 구성한 강사 취업컨설팅으로 꾸민다. 또 일본 취업면접 기회와 필요한 정보를 한 자리에서 체험할 수 있는 것이 강점이다.

가장 큰 특징은 해외 구인기업이 사전 서류심사를 통과한 청년 구직자와 국내 박람회장에서 직접 채용 면접을 실시하는 데 있다. 코트라 관계자는 “일본 현지 기업 채용절차와 유사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사전 예약면접 시스템을 통해 취업 박람회 참가 기업의 40%가 실제 채용을 할 정도로 높은 채용 성사율을 보이고 있다”고 귀띔했다.

코트라는 박람회 참가자의 취업 성공률을 높이기 위해 올해부터 구직 단계별 취업지원 패키지를 운영한다. △입사지원서 마감 2주전 이력서 작성 교육 △박람회 개최 2주전 서류 합격자 대상의 면접교육 △박람회 당일 해외 구직기업과 면접을 순차적으로 진행해 구직자의 해외취업 역량을 높인 후 실제 면접을 주선 중이다.

권평오 코트라 사장은 “구직자의 역량강화, 알선, 사후관리 등 해외 취업 전주기까지 통합 지원해서 좋은 일자리에 나간 우리 청년이 글로벌 인재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