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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제8회 전국동시지방선거일인 1일 오후 5시 인천지역 투표율이 45.9%로 집계됐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날 오후 5시 기준 인천지역 선거인 253만4338명 중 116만2622명(우편·사전투표 51만2233명 포함)이 투표해 45.9%를 기록했다. 제7회 지방선거 같은 시각 투표율 51%보다 4.1%포인트 떨어졌다.
이날 오후 5시 전국 평균 투표율은 47.6%로 집계됐다. 인천은 전국 17개 시·도 중 14위로 나타났다.
인천에서 가장 투표율이 높은 곳은 옹진군으로 65.7%를 기록했고 이어 강화군 60.1%, 계양구 52.6%, 동구 52.3% 등의 순으로 집계됐다. 가장 낮은 지역은 미추홀구로 41.8%였다.
일반 유권자의 투표는 오후 6시까지 진행한다. 코로나19 확진자는 오후 6시30부터 7시30분까지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