들꽃영화제는 한 해 동안 만들어지는 국내 저예산 독립영화를 재조명하고, 열악한 환경에서 활동을 이어가는 독립영화인들을 격려하기 위한 행사다. 한국필립모리스는 문화·예술 지원 사업 중 하나로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 들꽃영화제는 지난 6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충무아트센터에서 열렸으며, 20여편의 독립영화 작품들이 상영 기회를 얻어 관객들과 만났다. 이어 27일에는 시상식이 개최되어 우수한 독립영화 작품과 영화인들에 대한 시상이 이뤄졌다.
27일 시상식에서 공로상 부문 시상을 맡은 김기화 한국필립모리스 상무는 “이번 들꽃영화제 후원을 통해 훌륭한 독립 영화 작품들을 만날 수 있게 돼 영광”이라며 “쉽지 않은 환경에서도 뛰어난 작품을 만들어내는 독립 영화인들의 노력에 응원과 박수를 보낸다”고 전했다.
백영재 한국필립모리스 대표이사는 “영화 산업의 다채로움과 독립 영화인들의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3년 연속 들꽃영화제를 후원하고 있다”며 “항상 새로움을 추구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독립영화의 정신은 ‘담배연기 없는 미래’를 향한 혁신에 나선 한국필립모리스에 큰 영감을 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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