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는 870㎡ 규모 전시관을 준비했다. 이곳에서 10년 간의 올레드 TV 혁신을 집약한 LG 시그니처 올레드 M을 국내 관람객들에게 처음 선보인다. 4K·120Hz 영상을 무선 전송하는 기술을 기반으로 전원을 제외한 모든 선을 없앤 TV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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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드업 냉장고도 전시장에 비치한다. 무드업 냉장고는 LG 씽큐(LG ThinQ) 앱을 이용해 냉장고 문 색상을 원하는 대로 바꿀 수 있는 제품이다. 약 19만개의 색 조합이 가능하다.
LG전자는 3가지 콘셉트 라이프스타일 공간에 최적화한 가전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공간도 조성했다. 스탠바이미, LG 틔운 미니, 디오스 오브제컬렉션 6인용 식기세척기 등으로 구성했으며, 럭셔리 주방 콘셉트 공간에서는 초(超)프리미엄 빌트인 ‘시그니처 키친 스위트’도 체험할 수 있다.
GenZ(Z세대)가 특히 관심이 많은 IT 제품군도 한 곳에서 만난다. 빛의 각도나 보는 방향에 따라 다채롭게 색이 변하는 LG 그램 스타일, 10.9mm 두께로 역대 가장 얇은 LG 그램 등 2023년형 LG 그램의 다양한 라인업을 체험할 수 있다. LG 울트라기어의 게이밍 모니터·노트북·스피커와 총 20단계로 화면을 구부릴 수 있는 벤더블 올레드 게이밍 TV ‘LG 올레드 플렉스’도 전시한다.
뿐만 아니라 최근 출시한 프리미엄 신발관리 솔루션 LG 스타일러 슈케이스·슈케어, 스마트 수면케어 솔루션 ‘브리즈(brid.zzz)’, 실내에서 실제 자전거를 타는 듯한 몰입감을 주는 ‘익사이클(excicle)’ 등 LG전자 최신 기술이 접목된 혁신적인 제품도 체험 가능하다.
LG전자의 대표 로봇 LG 클로이도 만날 수 있다. 전시회에서 처음 공개하는 LG 클로이 서브봇 신제품은 6개의 바퀴에 독립 서스펜션을 적용해 국물 요리도 안정적으로 배송한다. 기존 제품 대비 트레이가 넓어졌고 40kg까지 적재할 수 있다.
이외에 전자칠판, 스마트 모니터 등 업무 효율을 높이는 제품과 프로빔, 씨네빔 등 LG전자의 빔프로젝터도 전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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