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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지도자상에는 SF소설 장르에서 소수자와 차별 등 현실 문제를 조망한 김초엽 소설가, 특별상에는 세계적인 선수로 활약하며 도전 정신과 리더십을 발휘하고 있는 김연경 선수가 선정됐다.
한국씨티은행과 한국YWCA연합회가 함께 2003년부터 운영해 올해로 19회째를 맞는 한국여성지도자상은 창조와 봉사의 정신을 발휘해 여성지도력 향상에 기여한 여성지도자에게 대상을 수여한다.
미래 여성의 역할을 열어가는 만 50세 이하 여성에게는 젊은 지도자상을, 문화 다양성과 평화, 나눔의 가치를 바탕으로 사회통합 활동을 적극적으로 실천한 여성 혹은 단체에게는 특별상을 수여했다. 그동안 43명의 여성지도자를 발굴 격려했다.
한국여성지도자상 시상식은 오는 11월 11일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