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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KBS는 지난 5일 월 2500원인 수신료를 52% 올리는 수신료 인상안을 방송통신위원회에 제출했다. 방통위는 당일부터 60일 안에 의견서를 추가해 국회에 제출해야 한다. 이에 여론의 반발이 만만치 않은 상황이다.
이 대표는 “52% 인상이라는 충격적인 인상폭은, 현재 매출구조 중 수신료 비중이 60%인 KBS 상황을 고려했을 때 일반적으로 한번에 매출을 30% 가까이 늘려주는 선택이다”고 지적했다.
그는 “국민들의 준조세로 운영되는 한국방송공사와 교육공사는 시사, 보도, 교양 프로그램에 대한 저작권 등을 자유롭게 공개하는 식으로 많은 국민들이 체감할 수 있도록 공영성과 공공성 강화방안을 내야 할 것이다”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