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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매출액도 156억원을 기록하며 전년 동기대비 203% 급증했다. 신일산업은 올해 이른 더위를 예상해 홈쇼핑 론칭일을 지난해보다 11일 앞당겨 판매에 드라이브를 걸고 있다. 특히 올해는 창립 60주년을 기념해 독자적인 모터 기술과 풍량을 한층 더 강화한 신제품을 선보여 호응을 이끌고 있다.
신일산업이 올해 선보인 신제품은 DC모터를 채택해 기존 제품대비 소비전력과 소음을 최소화했다. 더불어 16미터에 달하는 고속 직진성 바람은 실내공기를 순환시켜 에어컨과 함께 사용시 에너지 절감과 냉방효과를 극대화한다. 상하 85도, 좌우 30·60·90도 모든 방향으로 회전도 가능해 3D 입체 바람을 선사한다. 풍량은 총 12단계로 유아풍과 터보풍을 제공하며 일반풍은 2단부터 11단계까지 조절 가능하다.
조지석 신일산업 판매사업부 이사는 “최근 몇 년 사이에 폭염일수와 강도가 증가함에 따라 에어서큘레이터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탁월한 성능과 품질로 소비자의 입소문을 타면서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