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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행장과 직원들은 이날 예산의 광시면과 고덕면 일대 농가를 돌아보고 해갈에 필요한 양수기 전달과 우박피해 농가의 사과나무 적과 일을 도왔다.
이 행장은 “농촌의 어려움을 함께 고민하고 극복해 나가는 것은 농협은행의 본분”이라며 “농협은행은 금융지원 뿐만 아니라 농번기 부족한 일손돕기 등 가뭄피해 극복을 위해 임직원 모두가 전사적 지원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은행은 가뭄피해 농업인, 주민, 중소기업에 대하여 기존 대출은 만기연장과 이자 및 할부 상환금 납입을 12개월간 유예하며, 신규대출에 대해서는 최대 1.0%의 추가 우대금리를 지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