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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역통계진흥원에 따르면 국내 캠핑인구 규모는 2016년 500만명, 2019년 600만명을 기록한 데 이어 지난해에는 700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추산된다. 자연 속에서 휴식할 수 있다는 장점과 더불어 캠프닉, 차박, 글램핑 등 새로운 트렌드까지 등장한 마당에, 코로나19 엔데믹에 따른 일상회복과 리오프닝(경제활동 재개) 기대감이 더해지면서 캠핑은 올해 역시 대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마켓컬리는 이러한 트렌드를 겨냥해 고객이 원하는 캠핑 형태에 맞춰 어울리는 제품을 고를 수 있는 이번 행사를 마련했다. 먼저 최근 캠핑족들 사이에서 ‘먹핑’(먹고 마시는 캠핑)이 주목받고 있는 점을 고려해 바비큐로 즐길 수 있는 정육 제품부터 야외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식까지 130여개 음식을 제안한다. 4~8%의 마블링을 자랑하는 초이스 등급의 ‘kim’s butcher’ 미국산 토마호크 스테이크를 45% 할인해 선보인다. ‘빕스’ 바비큐 폭립 오리지날과 ‘미식당’ 모듬 꼬치는 25%, 별미로 즐길 수 있는 ‘위드진해’ 곱창전골은 20% 할인한다.
활용도 높은 캠핑용품도 다양하게 소개한다. 캠핑의 기본이라 할 수 있는 텐트의 경우 최대 5인이 잘 수 있는 ‘JEEP’ 거실형 텐트 포레스트부터 센터 폴이 없는 ‘유니프레임’ 티피텐트 2폴 솔로, 설치가 간편한 ‘나스카피’ 차박 큐브텐트 등을 소개한다. 얼음이나 물을 7.5리터까지 담을 수 있는 ‘스탠리’ 어드벤처 워터 저그를 44% 할인하며, 캠핑장에서 유용한 ‘콜맨’의 아웃도어 웨건과 레이 캠핑 체어는 20% 할인한다. 마지막으로 감성 캠핑족을 위해 랜턴, 앵두전구, 방수 테이블보, 인센스 등도 함께 준비했다.
이외에도 마켓컬리는 캠핑을 알차게 준비하려는 고객들을 위해 존쿡 델리미트, 야놀자와 손잡고 ‘BBQ 캠핑 박스’를 오는 23 일 출시한다. 캠핑 패키지는 존쿡 델리미트의 바비큐 백립, 비어학센, 브랏 부어스트, 맥앤치즈, 킬바사, 브리오슈 슬라이더번 등 인기 식품 6 종과 펜션·캠핑 상품을 예약할 수 있는 5만원 상당의 야놀자 쿠폰으로 구성돼 있다.
신승하 마켓컬리 프로모션 마케터는 “야외 마스크 착용 해제와 5월의 화창한 날씨가 맞아 떨어지면서 캠핑을 준비하는 고객이 크게 늘었다”며 “컬리를 통해 먹거리부터 캠핑용품, 감성소품까지 한 번에 쇼핑할 수 있도록 알차게 준비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