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거북이의 천국이자 한국과 가장 가까운 인도네시아 ‘마나도’
정글·화산 그리고 바다…마나도, ‘제2의 발리’로 뜬다
이스타항공, 인천-마나도 직항 첫 취항…국내 단독 운항
 | | [인도네시아 마나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첫 편을 통해 도착한 관광객들이 프리다이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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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네시아 마나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첫 편을 통해 도착한 관광객들이 프리다이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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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인도네시아 마나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첫 편을 통해 도착한 관광객들이 프리다이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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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스노쿨링 즐기는 관광객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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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 이스타항공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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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마나도 토모혼 트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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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탕코코국립공원, 셀카 원숭이로 유명한 크레센트 블랙 마카크(검은원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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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탕코코국립공원, 세상에서 가장 작은 타르시우스(안경원숭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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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나도는 인도네시아에서 네 번째로 큰 섬 술라웨시의 최북단에 위치한 대표 해양 관광 도시로, 스노클링 및 화산 트레킹 등 다양한 액티비티를 즐길 수 있어 지구상에 남은 마지막 낙원이라 불리는 곳이다.
연중 26~28도의 온화한 기후 속에서 맑은 바다와 화산 지형, 열대우림이 어우러진 독특한 자연환경을 자랑한다.
특히 세계 3대 다이빙 명소로 꼽히는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은 370여 종의 산호초, 인도양과 서태평양 어종의 70% 이상을 관찰할 수 있는 해양을 품고 있어 다이버들의 버킷리스트 여행지로 손꼽히며, 아직 한국에는 덜 알려진 ‘숨은 보석 같은 여행지’로 각광받고 있다.
포포인츠, 베스트웨스턴 등 글로벌 호텔과 18홀 규모의 골프장이 있어 휴양과 골프를 동시에 즐길 수 있다.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인도네시아의 대표 종교인 이슬람교인 거에 비해 마나도인의 70% 이상이 기독교라고 한다. 마나도 시내의 상징물이라고도 불리는 이 예수 축복상은 높이 50미터에 달하며 세계에서 큰 예수상 중 하나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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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토모혼(Tomohon) ‘예수 고난의 길’ 조형 트레킹코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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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마나도는 인도네시아 기독교의 성지이자 중심지로 여겨진다.
지리적으로 해안의 관문에 위치해 도시가 형성되자마자 외부 문물이 빠르게 유입됐고, 그만큼 다양한 문화가 들어섰다. 삽시간에 이슬람, 중국계, 기독교 등 다문화가 한곳에 들어선 만큼 마찰이 생겼을 법도 하지만, 존중의 분위기 아래 조화를 이루며 지금까지도 각 문화의 흔적들을 고스란히 간직하고 있다.
우리에게 하멜 표류기로 알려진 헨드릭 하멜의 회사 네덜란드 동인도회사(VOC)가 17세기 마나도에 요새를 세우면서 개신교 선교를 추진한 것이 배경이다. 개신교가 16세기 로마에서 탄생했으니 전도가 상당히 빠른 편이다. 이때 마나도 최초의 교회가 생겼고, 이에 마나도 지역 주민들은 인도네시아에서 일찍 기독교를 받아들인 집단 중 하나로 자리 잡았다. 교회 밀집도가 한국만큼은 아니지만 현지에서 ‘1000개 교회의 도시’라는 별명이 생길 정도로 이슬람 국가임에도 기독교 신자가 지배적이다.
특히 웅장한 자연경관 명소들과 마나도 특유의 종교 다양성이 연결돼 종교 역사가 깃든 자연경관들도 많이 있어 관광지에서 여행의 즐거움과 철학적 깨달음까지 얻어 갈 수 있는것이 특징이 있다.
 | | [인도네시아 마나도=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29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마나도 부나켄 해양국립공원에서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첫 편을 통해 도착한 관광객들이 프리다이빙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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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이경민 이스타항공 커머셜본부장과 율리우스 셀바누스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지사가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 마나도에 위치한 주지사 별장에서 열린 이스타항공과 북술라웨시주 ‘마나도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의향서 체결식에서 기념 촬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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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북술라웨시주=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지난 27일(현지시간) 인도네시아 북술라웨시주 마나도 삼 라툴랑이 국제공항에서 열린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노선 신규 취항식에 니 마데 아유 마르티니(Ni Made Ayu Marthini) 인도네시아 관광부 차관(오른쪽 두 번째)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이스타항공 승무원들을 환영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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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마나도 노선은 이스타항공의 첫 인도네시아 노선이자 태국, 베트남에 이은 세 번째 동남아시아 국가 진출이다. 현재 인천-마나도 노선은 국내외 항공사를 통틀어 이스타항공이 유일하다.
이스타항공은 10월 26일부터 12월 16일까지는 주 4회(수·목요일 3박 5일, 토·일요일 4박 6일), 12월 17일부터는 매일(3박 5일) 출발이 가능하도록 단독 운항한다.
이스타항공의 인천-마나도 직항편 및 여행 상품은 팬아시아에어 및 하나투어, 모두투어 등 국내 여행사에서 구매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