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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이날 A씨의 가게가 아닌 다른 상가를 찾은 한 여성이 차량으로 A씨의 화분을 들이받았다.
A씨가 공개한 CC(폐쇄회로)TV 영상에는 차량에서 내린 여성이 자신의 차량만 살핀 후 사라지는 장면이 담겼다.
A씨는 수소문 끝에 해당 여성을 찾았지만 아무런 사과도 받지 못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종종 화분을 함부로 훔쳐 가는 일도 있었다”며 “작은 것이어도 남의 물건을 함부로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매체에 전했다.
해당 사연을 접한 누리꾼들은 “차주의 부주의가 제일 큰 잘못이다”, “화분을 저기에 왜 가져다 두는 것이냐” 등 갑론을박이 이어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