덕신이피씨, 미국 건설자재 시장 본격 활동 개시

김영환 기자I 2025.04.15 09:00:00

미국 현지 설계·구조사무소와 설계반영 협약 체결

[이데일리 김영환 기자] 글로벌 건축용 데크플레이트 1위 기업인 덕신이피씨(090410)는 미국의 142디자인그룹 및 SL 아키텍(SL Architect)과 함께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설계 반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사진 왼쪽부터 니콜라스 142구조 매니져, 이명우 덕신EPC 미국 법인장, 유희성 덕신EPC 대표, 웨스 142구조 대표, 케일럽 142구조 이사, 브렌던 142구조 상무(사진=덕신이피씨)
142디자인그룹은 미국 내 도급순위 10위권에 위치한 대형 건설사인 아르코 디자인 빌드(ARCO DESIGN/BUILD)의 자회사로 45개 주에서 구조 승인을 받을 수 있는 설계사무소다.

이번 업무 협약은 미국 내 창고, 오피스, 주차장, 쇼핑몰 등 건축물에 일체형 데크플레이트를 적용하기 위해 사전 설계를 반영함으로써 미국 시장에서의 수주 기반을 확고히 다질 목적으로 이뤄졌다.

덕신이피씨와 142디자인그룹은 버지니아주 오피스(5000㎡), 노스캐롤라이나주 창고 프로젝트 3개 층(6000㎡) 등 약 23개 현장에 13만㎡의 스피드데크 설계 적용을 하기로 합의했다.

또 텍사스주의 냉동시설 공장 프로젝트에서 일체형 데크플레이트 샘플 시공과 미국 조지아주 근린생활시설 현장에도 샘플 시공을 6월에 진행할 계획이다.

유희성 덕신이피씨 대표는 “현재 미국 건설시장의 자재 단가와 인건비가 지속적으로 우려되고 있는 만큼 미국 현지 건설업체는 공사비용을 줄일 수 있는 신자재/신공법에 대해 상당한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며 “덕신이피씨의 스피드데크는 미국 건설 자재 시장에 새로운 대안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덕신이피씨는 지난 2023년 미국 법인 설립한 데 이어 조지아주 애틀랜타 인근에 제품 생산을 위한 부지를 확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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