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때문에 여야 지도부는 자신들의 후보를 “지역일꾼”, “큰 정치인”으로 추켜세우는 한편 상대방 후보의 ‘약점’을 집중 공략하는 모습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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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대표는 또 김두관 새정치연합 후보를 겨냥 “김포와 인연이 1%도 없는 사람이다. 김포시민들이 어떠한 판단을 할지 자명하다”면서 “선거를 위해 김포에 온 사람을 뽑을지, 김포를 위해 선거에 나온 사람을 뽑을지 현명한 판단을 해달라”고 호소했다.
김태호 새누리당 최고위원도 “홍철호 후보는 토종 후보이고 김포의 새로운 신품종”이라며 “신품종을 심을 때는 미래를 준비하게 때문에 심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자신의 후임 경남도지사였던 김두관 후보에 대해서는 “지인 관계이고 실제 잘 알고 있지만, 잿밥에만 관심 있는 것 아니냐”며 “경남 사람들에게 약속을 저버린 분이 전혀 연고가 없는 김포에 와서 김포 발전을 위해 일하겠다고 하면 시민들이 믿어줄 것인지, 또 죄를 짓는 것이 아닌지 묻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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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한길 대표는 “김두관 후보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일 잘하기로 소문난 검증된 후보”라며 “도시철도, 광역버스 증차 등 제일 급한 교통문제를 김두관이라면 해결할 수 있고 당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 대표는 또 홍철호 새누리당 후보를 겨냥 “이번 선거에서 뽑히는 국회의원은 1년 반쯤 일하게 되는데 일할 줄 모르는 사람이 국회 들어와도 일하는 것 배우다 임기가 끝날 것”이라며 “일할 줄 아는 김두관 후보가 시간을 헛되이 쓰지 않고 제대로 김포를 위해 일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안철수 대표도 “이번 선거는 과거에 머무르려는 새누리당과 미래로 가려는 새정치연합의 대결”이라며 “무능하고 무책임한 정부 여당을 꾸짖고 새로운 김포, 새로운 대한민국을 만들 거인이 바로 김두관 후보”라고 추켜세웠다. 안 대표는 또 “김포는 인구 32만이지만 50만·100만 바라보는 신도시”라며 “통큰 유능한 정치로 더 큰 김포를 만들 수 있는 김두관 후보의 필승과 시민들의 현명한 선택을 믿는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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