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제리너스커피, 시니어 일자리 창출 지원

이승현 기자I 2012.07.23 12:21:21

‘우리마포시니어클럽’ 커피교육 운영지원

[이데일리 이승현 기자] 엔제리너스커피는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위해 지난 20일 우리마포복지관에서 진행된 ‘우리마포시니어클럽’ 개소식에 참여해 운영지원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우리마포시니어클럽’은 외식, 봉제 등의 창업스토어 오픈을 통해 실버 창업과 노년층 일자리 창출을 도와주는 기관으로 엔제리너스커피는 그 중 커피교육시설인 ‘카페리(Cafe-Re)’의 바리스타 교육과 원두, 유니폼 등의 물품을 무상 지원한다.

바리스타 교육은 분기별 1회, 10명의 지원자로 운영되며, 해당 프로그램 수료자 중 4명을 엔제리너스커피 직영점 인턴으로 채용하는 시니어 인턴십도 함께 실시할 예정이다.

첫 바리스타 교육은 오는 25일~27일 진행되며, 실습이 끝나는 27일에는 이동형 카페 차량을 활용, 주민복지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교육을 수료한 분들이 직접 내린 아메리카노를 무료로 제공할 예정이다.

서경석 우리마포복지관장(왼쪽 첫번째)과 우리마포시니어클럽 관계자들이 ‘카페리’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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