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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쥬라기 월드:도미니언’은 3040세대의 유년 시절 향수를 자극하며 외화 예매율 1위를 기록, 영화관에 활기를 이어갈 기대작으로 꼽힌다. 롯데마트는 이러한 열풍에 힘입어 ‘어른이’ 소비자들을 공략하기 위해 나선 것이다.
먼저 영화 ‘쥬라기 월드’의 명장면을 레고로 구현한 ‘레고 쥬라기 월드 크리케라톱스 픽업트럭 매복’과 ‘파이로랩터와 딜로포사우루스 수송’을 토이저러스 단독 상품으로 준비했다. 관절이 움직이는 공룡 피규어와 오프로드 자동차 및 픽업트럭이 포함되어 영화 속 스릴 넘치는 장면을 역동적인 모습으로 연출할 수 있다.
다음달 8일까지 쥬라기 월드 완구 최대 50%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영화 속 티라노사우루스 ‘렉스’를 리얼하게 재현한 고퀄리티 피규어인 ‘쥬라기월드 다이노 이스케이프 어택 티렉스’와 엄마와 아기 티라노사우르스 피규어 ‘쥬라기월드2 티라노 패밀리’ 등 다양한 쥬라기 월드 피규어 상품을 준비했다. 또 지난 26일부터 소진시까지 쥬라기월드 완구 제품 10만원 이상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영화 예매권 2매를 선착순 지급할 예정이다.
박기택 토이저러스 MD는 “쥬라기 시리즈는 1993년 ‘쥬라기 공원’을 시작으로 30여년 간 할리우드의 대표작으로 군림하며 탄탄한 팬덤을 모아왔다”며 “엔데믹과 맞물려 유년시절 향수를 가진 3040세대 소비자들이 열광할 것이라 확신했고, 이에 따른 영화 컨텐츠 완구 수요가 높아질 것으로 예상해 영화 개봉 전부터 다양한 프로모션을 기획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롯데마트 토이저러스는 영화 콘텐츠에 열광하는 어른이 소비자들을 위해 지난 2019년부터 ‘쥬라기 월드’를 포함 ‘토이 스토리’, ‘마블’ 등 영화 콘텐츠 완구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