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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사 발원지에 꾸며지는 `대한항공 숲` 아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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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재만 기자I 2011.05.11 11:20:26

대한항공 신입직원 등 8년째 몽골서 식림행사
총 5만6천여그루 자라고 있어

[이데일리 안재만 기자] 대한항공 신입직원, 인하대학교와 항공대학교, 인하공업전문대학 등 한진그룹 재단 산하 대학생 등 200여명이 몽골 바가노르구 사막에서 9일부터 27일까지 총 3차에 걸쳐 친환경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   한진그룹은 올해 식림행사 기간 동안 시민단체 및 바가노르구 주민들과 힘을 합쳐 총 1만 그루의 포플러 나무를 심게 되며, 현지 학생들을 위해 친환경 교육재료를 함께 전달할 계획이다.   바가노르구 사막은 울란바토르 시내에서 자동차로 1시간30분 정도 밖에 걸리지 않을 정도로 가깝지만, 지구온난화 등의 영향으로 인해 사막화가 급속히 진행되는 곳.

한진그룹은 국제사회에서 책임을 다하기 위해 지난 2004년 이곳에 `대한항공 숲`을 조성한 이후 매년 대한항공 신입 직원을 비롯해 그룹 산하 학생들을 함께 나무심기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올해 식림행사가 끝나면 `대한항공 숲`의 규모는 27.4헥타아르 27만4000m²에 달하게 되며 총 5만6000여그루의 나무들이 자라는 대규모 공원의 면모를 갖추게 된다.

한편 한진그룹은 몽골 외에 지난 2007년부터 아시아 지역 황사의 발원지 중 하나인 중국 네이멍구 쿠부치 사막에도 `대한항공 생태림` 조성사업을 전개하고 있으며, 지난 2009년부터 미국 LA 나무심기 후원에 참여하는 등 국제적 환경 보호 활동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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