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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는 “천원행복기금을 신설해 시민 체감 정책을 안정적이고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인천에 산다는 것 자체가 시민 여러분의 든든한 스펙이 되게 만들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75세 이상 노인의 시내버스 무료 이용을 새롭게 시작하겠다”며 “전국 최초로 외로움돌봄국을 신설해 단 한 분의 시민도 홀로 외롭게 고립되지 않는 따뜻한 인천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또 “인천형 생계급여를 인상하고 온 동네 희망지킴이 사업을 시작해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위기가구 발굴 체계를 강화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인천시 최초의 공립 치매전담형 노인요양시설과 인천가족센터 운영 등 복지 인프라도 확충해 생애주기 전반의 촘촘한 지원체계를 완성하겠다고 설명했다.
교통정책 추진 계획도 제시했다. 그는 “오는 5일 제3연륙교가 드디어 개통한다”며 “이 다리가 인천의 새로운 경제 동맥이 될 수 있도록 영종·청라 주민의 통행료 무료화를 시작으로 인천시민 전체로 혜택을 확대해 가겠다”고 강조했다.
또 올 연말에는 인천발 KTX 시대를 열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제가 처음 인천발 KTX를 공약한 후로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이제 인천에서 전국 주요 도시를 한두 시간대에 갈 수 있어 반나절 생활권이 완성될 것”이라고 표명했다. 또 “청학역 신설을 포함한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 사업과 송도에서 청라, 검단을 연결하는 인천지하철 3호선도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제시했다.
그는 “제2경제도시의 위상을 확고히 하고 세계 10위권 도시로 도약해 나갈 것”이라며 “바이오, 반도체, 인공지능(AI), 미래차, 로봇, 항공산업 등 인천의 성장동력이자 대한민국의 생존 전략인 첨단산업 육성에 더 박차를 가하겠다”고 밝혔다..
유 시장은 송도·영종·남동을 중심으로 전 주기 바이오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바이오 클러스터를 구축하겠다는 의지도 드러냈다. 이어 AI 전담부서를 신설해 피지컬 AI 혁신생태계를 조성하고 제조산업의 AI 전환을 통해 산업의 구조적 혁신도 주도하겠다고 표명했다.
지역 균형발전 비전도 제시했다. 유 시장은 “내항 1·8부두 재개발과 동인천역 일원 개발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올 7월 제물포구, 영종구, 검단구가 출범하는 2군·9구 행정체제 개편도 차질없이 완수하겠다”며 “지역 특성에 맞는 균형발전의 기틀을 확실히 다지겠다”고 약속했다.
그는 “달리는 말은 말굽을 멈추지 않는다는 마부정제(馬不停蹄)의 각오로 저와 모든 공직자는 오직 시민만 바라보고 인천의 미래만을 생각하며 뛰겠다”고 제시했다. 이어 “기업들이 몰려오고 서울의 청년들이 꿈을 찾아오는 도시, 아이 낳고 키우는 것이 축복이 되는 도시, 그래서 마침내 인천이 대한민국의 희망이자 해답임을 증명하는 그날까지 멈추지 않고 시민 여러분과 함께 뛰겠다”고 밝혔다.





